마음을 움직이는 사물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을 머금고 있다거나,  기억을 전달해주거나 등등의 이유로 말이 없는 사물은 마음으로 그것을 전달해 낸다.

건축은 주변의 많은 것과 관계를 맺는다.  만남과 헤어짐이 장소를 통해 이루어지고,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들이 사람, 사물, 자연물 등의 확장된 형태로 드러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형태를 만들기 위해 작업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것들을 생각하며 작업한다.  음향(울림), 소리, 재료, 구조, 구성, 구조적인 논리 등을 생각하면서 위치할 장소성과 사용자의 기능을 살핀다.

이렇게 다듬어진 건축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물로 여기고, 우리는 그것을 결과물로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금도 아름다운 과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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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대학에서 가구를 전공하고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에서 건축학석사를 하였다.
위가건축에서 실무를 경험 하였고, 2005년 건축사사무소SAAI 대표를 거쳐 2013년부터 ㈜에이라운드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건축가협회상BEST7을 ‘SKMS연구소’로 수상하였고, ‘무진도원’으로 김수근 프리뷰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건축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 공동주택에서의 공용공간의 가치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며 이웃에 대한 고민과 건축에서 사회적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기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에서 17년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국내외 건축가 인터뷰 작업과 함께 다양한 작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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